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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FLX) 2024 1분기 실적 발표

by 춤추는 뭉크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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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분기 실적 발표: 가입자수 예상 넘어섰지만, 다음 분기 매출 전망에 주가 하락

 

[출처는 하단에 - By Alexandra Canal / 2024년 4월 19일]

FILE PHOTO: Netflix reported first quarter earnings after the bell on Thursday. REUTERS/Dado Ruvic/File Photo  (REUTERS / Reuters)

 

 

 

 

 

 

넷플릭스(NFLX) 1분기 실적이 어제 장 마감 후 발표되었습니다. 가입자수 측면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보였지만, 실망스러운 2분기 매출 전망으로 인해 주가는 장후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주요 내용

  • 가입자수 930만명 순증가. 분석가들의 예상치(480만명)를 크게 웃도는 실적입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큰 폭의 가입자 증가를 보여줬습니다. 
  • 더 이상 분기별 가입자수 공개 안한다.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가입자 수와 멤버십당 평균 매출(ARM)에 대한 공개를 중단한다고 넷플릭스 측에서 밝혔습니다. 이유로는 가격대에 따라 플랜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유료 회원 한 명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2분기 전망치는 미달. 넷플릭스는 1분기 93억 7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블룸버그의 예상치(92억 7천만)보다 높고 지난해 동기 대비 14.8% 증가한 수치입니다. 비밀번호 공유 단속, 광고 기반 플랜의 도입, 요금 인상 등의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 2분기 매출 전망은 94억 9천만 달러로, 분석가들 예상(95억 1천만) 미달이었습니다.

주가 움직임과 분석

 

넷플릭스 주가는 최근 몇 달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고, 실적 발표 직전까지 52주 거래 구간의 상단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망스러운 2분기 전망에 발목이 잡혀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높은 기대치가 넷플릭스 주가의 내재적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 EPS도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1주당 순이익(EPS)은 5.28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4.52달러)를 크게 넘었고, 작년 동기 대비(2.88달러) 거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 2분기 EPS 전망치는 4.68달러. 이 또한 예상치(4.54 달러)보다 높습니다.
  • 수익성 지표 또한 강세.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의 21%에서 28.1%로 상승했습니다.
  • 자유 현금흐름은 21억 4천만 달러. 기존 예상치(19억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넷플릭스의 1분기 실적은 가입자수 면에서는 강세를 보여주었지만, 시장은 차기 분기 매출 전망에 다소 실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기반 플랜과 요금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실적 전망치 크게 웃돌아 – 가입자수 16% 증가

 

 

 

[출처는 하단에 - By  Sarah Whitten / 2024년 4월 18일]


요약 

넷플릭스의 분기 실적이 매출과 수익 모두에서 애널리스트의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가입자 수가 16% 급증했지만, 내년부터는 유료 회원 수에 대한 보고를 중단할 것이라고 회사 측에서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가입자 확대보다는 수익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더 이상 분기별 가입자 수나 가입자당 평균 수익(ARM)을 내년부터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직후 나온 소식입니다.

 

 

1분기 전체 가입자 수는 2억 696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치(2억 6420만 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번 분기가 투자자들이 회사의 가입자 기반에 대한 마지막 관측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분기별 서한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우리는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주요 재무 지표로 삼고 있으며, (시청 시간 등의) 참여도를 고객 만족도에 대한 최상의 대리 지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매출이나 수익이 적었기 때문에 가입자 증가가 우리의 미래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 척도였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제 상당한 수익과 자유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고, 광고나 비밀번호 공유 단속 등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가입자 수가 회사 성장에 있어서 유일한 요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여러 단계의 요금제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가입자 수 지표가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중요한 가입자 성과를 달성할 경우에는 여전히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2 분기의 유료 가입자 순증가가 일반적인 계절성으로 인해 1 분기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94억 9천만 달러로 예상한 넷플릭스의 2분기 매출 전망치도 월스트리트 추정치(95억 4천만 달러)를 약간 못 미쳤습니다.

 


 

 

장시간 거래에서 회사 주가는 약 4%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주당 순이익(EPS): 실제 $5.28 vs. 예상 $4.52 (LSEG 기준)
  • 매출: 실제 $93억 7천만 vs. 예상 $92억 8천만 (LSEG 기준)
  • 총 가입자수: 실제 2억 6960만 vs. 예상치 2억 6420만 (Street Account 기준)

넷플릭스는 1분기 순이익이 23억 3천만 달러(1주당 5.28달러)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13억 달러(주당 2.88달러)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올해 1분기 매출은 93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81억 6천만 달러) 대비 상승했습니다.


 

스트리밍 대기업 넷플릭스는 가입자 증가만을 겨냥하는 것에서 수익성에 중점을 두는 변화를 거치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 비밀번호 공유 단속, 광고 기반 플랜의 도입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노력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내는지, 또 비디오 게임 진출에 대한보다 자세한 정보가 없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WWE를 플랫폼에 제공하기 위해 TKO Group Holdings와 손잡았습니다. 이를 통해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하고 싶다는 의지를 비추고 있습니다.

 

공동 CEO인 테드 사란도스는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라이브 프로그램 개발은 아주 초기 단계이며, 이것을 기존 콘텐츠의 확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영화, 리얼리티, 애니메이션, 그리고 최근에 는 게임까지 진출한 것과 마찬가지죠."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대결처럼 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이벤트가 진정한 TV의 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희 회원 여러분도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라므로 이런 콘텐츠의 일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제게 있어서 이 부분이 가장 신나는 일입니다."

 

현재로서는 넷플릭스의 주가는 연초 이후 27%, 지난 12개월간 약 85%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및 추가 정보] 

https://www.cnbc.com/2024/04/18/netflix-nflx-earnings-q1-2024.html

 

https://www.cnbc.com/2024/04/18/netflix-nflx-earnings-q1-2024.html

 

www.cnbc.com

 

'We've evolved': Netflix explains decision to stop reporting crucial subscriber data

Netflix will no longer report membership numbers starting next year.

finance.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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