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호조에 S&P 500 선물 상승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호조에 S&P 500 선물 상승

 

[출처는 하단에 / Yun Li / 2024년 4월 25일] 

 

 

주요 테크 기업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가 선물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했습니다. 이 여파로 월스트리트 주요 지수의 반등이 예상됩니다.

개요

1.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급등
2. 경제 데이터로 촉발된 하락세
3.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4. 주요 실적 발표 종목과 전망
5. 주요 지표(PCE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1.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급등

 

알파벳은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15%가량 급등했습니다. 사상 첫 현금배당 프로그램과 7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환매 승인 소식도 가세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실적 또한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웃돌았고, 이로 인해 주가가 5% 상승했습니다.

 

2. 경제 데이터로 촉발된 하락세

 

새로 발표된 미국의 경제 데이터는 성장 둔화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면서, 전날 월가의 하락세를 촉발했습니다.

 

1분기 미국 GDP는 전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이는 다우존스가 예상한 2.4%에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한편, 개인 소비 지출 가격 지수(PCE)는 전 분기의 1.8% 증가율보다 높은 3.4%의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3.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코메리카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아담스는 "연준은 성장 둔화보다 1분기의 목표치 이상 인플레이션 수치에 더 큰 우려를 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다음 회의에서 자산 감축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있지만, 금리 인하는 9월 이후를 기다려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주요 지수들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P 500은 3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1.6% 상승하며 긍정적인 주간 마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2% 이상 상승하며 5주 만에 첫 긍정적인 마감을 노리고 있습니다.

 

4. 주요 실적 발표 종목과 전망

 

S&P 500 기업 중 약 38%가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거의 80%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넘어섰습니다.

 

금요일 장 개장 전 석유 대기업 셰브론과 엑슨모빌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 중요 지표: PCE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연준이 주목하는 3월 PCE가 금요일에 발표됩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headline PCE가 전월 대비 0.3%,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core PCE의 경우, 전월비 0.3%, 전년동기비 2.7%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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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처]

https://www.cnbc.com/2024/04/25/stock-market-today-live-update.html

https://www.cnbc.com/2024/04/25/stock-market-today-live-updat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