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S&P 500 최고치 경신,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S&P 500 지수가 1월 19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하여 현재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투자자들은 지금 투자해야 할지, 아니면 조정을 기다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출처는 하단에  /  Adam Levy / 2024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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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말한다: 최고점 투자, 더 높은 수익률

 

주식은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새로운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995년 S&P 500은 77번이나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1월 19일 이후에도 19번이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Fidelity의 연구에 따르면, S&P 500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1년 동안의 평균 수익률은 12.7%로, 다른 12개월 평균 수익률인 12.4%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약세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 투자하면 평균 14%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평균치를 고려하면, 앞으로 몇 달 동안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 투자하는 것이 더 매력적입니다. JPMorgan의 데이터에 따르면, 1988년부터 2020년까지 S&P 500이 최고치를 기록한 날 투자했을 때 3년 후 50.4%, 5년 후 78.9%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S&P 500의 평균 수익률인 39.1%(3년)와 71.4%(5년)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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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 투자 전략: 인덱스 펀드와 동일 비중 ETF

 

시장이 최고치를 기록하면 많은 주식의 가치가 내재 가치보다 높아져 개별 종목을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Vanguard S&P 500 ETF (VOO)와 같은 광범위한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 펀드는 S&P 500 지수를 밀접하게 추종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 보수를 자랑합니다.

 

S&P 500 지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상위 종목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상위 10개 종목이 지수 가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는 수십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대형주들의 밸류에이션은 다른 종목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지수 내 소형주에 집중하여 더 나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RSP)는 S&P 500 지수 구성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하며 분기별로 리밸런싱합니다. 즉, 상위 10개 종목과 하위 10개 종목에 동일한 금액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동일 비중 지수는 지난 10년간 대형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표준 S&P 500 지수를 꾸준히 능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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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다

 

개별 주식, 표준 인덱스 펀드, 소형주 중심 펀드 등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든, 사상 최고치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여전히 좋은 방법입니다. 올해 주가가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을 지켜보며 투자를 망설였다면, 지금이라도 투자를 시작하여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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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처]

 

https://www.nasdaq.com/articles/is-buying-stocks-with-the-sp-500-at-an-all-time-high-a-smart-idea-history-provides-a-clear

Is Buying Stocks With the S&P 500 at an All-Time High a Smart Idea? History Provides a Clear Answer.